NCT 끌고 에스파 밀고..SM, '포스트 코로나' 맞아 글로벌 정조준 [2022 상반기 결산]

[★리포트] 2022 상반기 결산 - 가요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6.28 15:27 / 조회 :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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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타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NCT·에스파, 무서울 게 없는 막내들

2022년 상반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중에는 보이그룹 막내 NCT와 걸그룹 막내 에스파의 활약이 돋보였다.

NCT의 유닛 NCT DREAM은 3월 정규 2집 'Glitch Mode'와 5월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를 발매했다. 'Glitch Mode'는 발매 4일 만에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최종 초동 판매랑 14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음반 초동·대한민국 가수 음반 초동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Beatbox' 총 152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을 장악했던 에스파의 'Next Level'. 그 뜨거운 열풍은 연초까지 이어졌다. 카리나와 윈터는 프로젝트 그룹 갓 더 비트로 활동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싱글 'Step Back'을 발매한 두 사람은 선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에스파의 이미지를 확고히 각인시켰다. 잠시 숨고르기에 나선 에스파는 6월 선공개 싱글 '도깨비불'과 'Life's Too Short'를 발매하며 다시 질주에 나섰다.

하반기 두 막내그룹의 활동은 더욱 뜨거울 예정이다. 일본 첫 돔투어를 진행한 NCT 127은 총 22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오는 7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NCT DREAM 역시 7월 말 고척돔에서 2년 8개월 만의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에스파는 미니 2집 'Girls(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선 주문으로만 100만 장을 돌파하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음반사 '워너레코즈'와 계약하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에스파는 글로벌 팬덤 확대와 대규모 투어까지 기대하고 있다.

◆ 레드벨벳→소녀시대·슈퍼주니어 완전체, 하반기도 기대되는 컴백 라인업

막내들의 뜨거운 활약에 선배 그룹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1월 프로젝트 그룹 갓더비트를 시작으로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이 발매됐다. 2월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3집 'INVU'로 돌아왔다. 3월에는 레드벨벳이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군복무를 마친 엑소 수호는 4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그레이 슈트'를 발매했으며 샤이니 온유 역시 두 번째 솔로 앨범 '다이스'를 공개했다. 5월에는 슈퍼주니어 려욱의 미니 3집 'A Wild Rose'와 효연의 미니 1집 'DEEP'이 차례대로 발매됐다.

상반기에는 솔로활동이 주를 이뤘다면 하반기에는 완전체 컴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8년차를 맞이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7월 12일 정규 11집 Vol.1 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매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소녀시대 역시 8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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