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때문에..." PSG 새 감독 찾았는데 발표를 못하고 있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6.28 12:42 /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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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AFPBBNews=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이 크리스토프 갈티에(56) 신임 감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서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유가 있다.

스페인 아스는 28일(한국시간) "갈티에 감독이 PSG 새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도에 따르면 내일 새 감독 발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은 경질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토트넘을 떠나 PSG 감독으로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첫해 PSG를 챔피언스리그 4강에 이끌었지만 리그앙에서 릴에 우승 트로피를 내주며 리그 2위로 마감했다.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이 왔다. 2021~22시즌 리그앙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PSG가 가장 원했던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부진했다. PSG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조기 탈락했다.

결국 PSG와 동행은 여기까지였다. PSG는 포체티노를 경질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50)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이 거절했다.

PSG는 지단 감독을 포기하고 갈티에 감독에게 접근했다. 갈티에 감독은 캄포스 PSG 신임 단장이 원하는 지도자이기도 하다. 최근 니스와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PSG행이 확정되는 분위기다.

갈티에 감독은 2017년 12월 릴OSC에 부임해 천천히 팀을 성장시켰고, 2020~21시즌 PSG을 누르고 리그앙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릴OSC를 떠난 뒤에도 니스에서 지도력을 이어갔다. 갈티에 감독 아래에서 니스는 올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공식발표다. 아직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도 발표하지 않았다. 새 사령탑 신임 소식은 그 이후다.

매체는 "서류작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유일한 이유가 있다. 바로 포체티노 감독의 작별인사다"고 짚었다.

위약금 문제로 인해 발표가 늦어지는 듯 하다. PSG는 포체티노를 경질하면 1500만 유로(약 204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금액을 낮추려 설득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전액을 받겠다는 의사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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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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