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강도 높은 경영혁신 및 효율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이사장 집무실을 축소하고, 접견실을 폐지하여 직원과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로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 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수익 제고, 지출구조 조정 및 예산절감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조직 슬림화 및 의사결정 단계 간소화 등 조직과 인사 부문의 효율화, 핵심기능 정비 및 보유자산·시설의 민간 매각·위탁 등을 통한 민간성장 지원 강화, 노조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적 혁신 추진체계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혁신 및 효율화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영관리와 대국민 서비스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