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 /사진제공=KBS 2021.12.1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KBS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이하 '동네 한 바퀴')가 오는 7월 9일 방송을 마지막 방송으로, 시즌1 종료 및 김영철이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네 한 바퀴'는 시즌2를 준비 중이며 후임 MC 또한 조율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2018년 11월 첫 방송된 '동네 한 바퀴'는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김영철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조명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약 4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종영한 KBS 1TV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