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속사 "출연료 미지급" VS 공연기획사 "12일째 연락두절"

김희재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시작 전부터 '시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6.27 20:51 / 조회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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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이 김희재 단독 콘서트 공연 기획사인 모코 ENT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스카이이앤엠은 27일 언론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 공연기획사 모코ENT가 지급해야 할 출연료를 계약상 의무 납기일에 지급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소를 제기했음을 밝혔다.

이에 모코 ENT는 김희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단독 콘서트임에도 단 한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고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고 12일째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반박했다.

[스카이이앤엠 주장]

▶모코 ENT는 김희재의 팬콘서트·전국투어 공연 기획사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모코 ENT는 서울 공연 2회(7월 9일, 7월 10일), 부산 공연 2회(7월 23일, 7월 24일), 광주 공연 2회(7월 30일, 7월 31일), 창원 공연 2회(8월 6일, 8월 7일)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13일 내용증명을 통해 모코 ENT에 지급이행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 모코 ENT 주장]

▶모코 ENT는 총 3회분의 출연료(7월 9일, 10일, 23일 공연분)를 지난 1월 스카이이앤엠에 선지급했다. 그러나 김희재 측은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단 한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고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으며, 거듭 된 요청에도 12일째 연락두절상태였다.

출연료 5회분도 선지급하라는 내용은 계약상 명시되어 있는 것이 맞다. 티켓 판매가 열리기 하루 전인 5월 29일까지 5회분을 지급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양사 모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스카이이앤엠이 발송한 내용증명을 통해 뒤늦게 통보를 받았다.

내용증명을 통해 출연료 5회분을 지급할 테니 성의있는 연습 참여와 곡을 전달해달라는 요청을 보냈으나 단 한곡도 받지 못해 편곡팀이 2주동안 밤을 새워 곡을 만들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27일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 를 발매했으나 이날 단독 콘서트를 둘러 싼 잡음에 휩싸였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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