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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특별 스페셜 MC로 가수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출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완벽한 의사 아내와 사는 게 피곤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고지용은 젝스키스 출신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승재파파'로 불린다며 아들 승재의 소식도 전했다. 고지용은 승재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현재 6학년 문제를 풀고 있다며 영재 승재를 자랑했다. 또 승재는 한국인 대표로 국제올림피아드 대회까지 출전 한 바 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케했다.
한편, 고지용은 완벽한 의사 아내와 사는 게 피곤하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아내가 하는 잔소리는 바로 건강을 위한 잔소리였다. 평소 술을 좋아하고 전자담배를 피고 있는 고지용이 걱정돼 잔소리를 한다고 전했다.
최근 고지용은 무단외박에 연락 두절로 아내가 화를 냈던 사연도 공개했다. 고지용은 친한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어 친구의 딸 방에서 잠이 들었었다고 해명했다. 그날 고지용은 오해할 아내를 위해 영상통화로 확인 시켜 논란을 잠재웠다고 말했다.
이날 MC 김숙은 여성 게스트 분들께 이런 무단 외박하는 남편이 어떻냐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이지혜와 이현이 그리고 손담비를 보며 이분들은 이분들이 그러실 분이라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