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의 이상형 그 자체"..더 섹시하고 더 허타스러운 'BOOM'[종합]

블루스퀘어=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6.27 15:10 / 조회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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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OO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혁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2022.06.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BOOM'은 제가 꿈꿔온 비주얼, 퍼포먼스, 음악을 모두 담았습니다."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정규 2집 'BOOM'으로 솔로 아티스트 HUTA(허타)로서의 색깔을 제대로 드러냈다.

이민혁은 27일 오후 6시 정규 2집 'BOOM'(붐)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웠다.

2019년 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 이후 약 3년 반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이민혁은 "오랜만에 솔로로 무대에 서게 됐다.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크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OOM'을 비롯해 'I'm Rare', 'Shadow', '넌 나의 봄이야', '그대가 모르게', '사랑일까요 (Duet. 이창섭 of 비투비)', '위험해', 'Real Game (Like Messi)', '우리 함께 걸어요', 'Red Wine', '기다리고 있어', '끝 눈' 등 총 12트랙이 수록됐다. 이민혁은 "다채로운 장르 12곡을 담았다. 일상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순간을 직면하고 여러 감정을 만난다. 그런 순간마다 어울리는 곡이 앨범에 담겼으니 잘 즐겨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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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OO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이민혁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2022.06.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폭발력 있는 곡으로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노래한다. 이민혁은 "다소 생소한 장르의 곡이지만, 파괴력 있는 비트 위에 제 퍼포먼스를 함께 보면 매력이 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민혁은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HUTA라는 이름으로 꾸며가기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대중적인 곡은 아닐 수 있지만, 가장 무대를 콘셉추얼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집 타이틀곡과 비슷하게 폭발력이 있지만, 느낌을 다르게 하려 했다. 그때보다 여유롭고 성숙한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섹시함을 어필하려 했다"고 강조했다.

뮤직비디오 속 이민혁은 상반신 노출을 감행하며 그룹 활동 때와 다른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1집 앨범의 세계관이 이어진다"면서 "그 부분에 유의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몸이 조금 더 좋았어야 했는데, 노출을 감행한 거 치고는 조금 아쉽다. 더 열심히 운동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증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들이 여럿 있다. 10년째 비투비로 활동하며 이민혁이 증명해왔고, 증명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는 "10년째 연예계 생활을 하며 버티는 자체가 하나의 증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워낙 험난한 세계임에도 멤버들과 힘을 모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자기 관리, 성장하는 실력으로 증명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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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OO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민혁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2022.06.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앞서 정규 1집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린 이민혁은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그는 앨범 작업 과정을 "한 순간도 쉽지 않았다.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이유는 음악적 성장을 위해서였다. 그는 "1집을 전곡 자작곡으로 준비하며 성장했다고 느껴서 이번 앨범도 전곡 자작곡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1집보다 높은 완성도도 자신했다. 이민혁은 "1집은 온전히 허타의 솔로를 위해 작업한 곡이 아니었다. 비투비를 위한 곡도 있었고, 외부에 주려 했던 곡도 있었다. 그래서 솔로 허타에게 완벽한 앨범은 아니었다. 이번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위한 곡들로 채웠다"고 말했다.

이민혁은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를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내가 바라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타이틀곡 '붐'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비주얼, 퍼포먼스, 음악 세 가지 조화가 제가 꿈꿔오던 그림이었다. 1집 때도 그걸 구현하기 위해 힘썼지만, 그때는 조금 어렸다. 열매가 덜 익은 느낌이었다. 이제 군 복무도 마치고, 나이도 들며 실현하고자 하는 그림에 더 부합하는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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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OO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혁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2022.06.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번 앨범을 통해 이민혁은 "허타라는 아티스트의 브랜딩을 더 강하게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이민혁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것을 총집합시킨 것이 허타"라며 "아직 허타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많은 분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이런 독보적인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있구나'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고 바랐다.

이민혁은 오는 7월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는 "비투비 콘서트 때보다 눈요깃거리가 많다. 댄서분들이 '비투비 콘서트보다 이민혁 콘서트가 힘들다'라고 말씀하신다. 댄스곡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아서 보는 즐거움이 클 거다.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무대도 있을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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