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PD "서인국,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생각..한계 없는 배우"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6.27 14:38 / 조회 :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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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미남당' 고재현 PD가 서인국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AD406·몬스터유니온)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고재현 PD는 먼저 오연서에 대ㅐ "차가운 아름다움을 가진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되게 엉뚱하고 털털하다. 액션을 한 번도 안해봤다고 하더라. 촬영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열정적으로 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서인국은 작가님과 내가 이 드라마를 기획하면서 생각했던 캐스팅이었다. 흔쾌히 응해줬다. 서인국을 뺀 남한준을 누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현장에서 의지되는 친구다. 너무 편안하게 정말 잘한다"라며 "본인 입으로도 '한계가 없다'란 말을 하는데 정말 한계가 없었다. 연기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극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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