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업' 염정아, 양육권 포기..김태우에 "애들 데려가"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27 00:23 / 조회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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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리닝업' 방송 화면 캡처
어용미가 양육권을 포기했다.

26일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클리닝업'에서는 두 딸의 양육권을 포기하는 어용미(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용미의 첫째 딸 진연아(갈소원 분)는 아빠에게 엄마가 다시 도박을 하는 것 같다고 오해를 하고 전했다. 이에 어용미의 전 남편 진성우(김태우 분)는 어용미에게 "너 도박 다시 손댄다며"라고 말했다. 이어 진성우는 "애가 울면서 어렵게 그 얘기 꺼내더라. 무섭대. 엄마 잘못될까봐"라며 "정말로 애들 감당할 수 있는 것 맞아? 집 문제 해결됐니?"라고 쏘아붙였다.

진성우는 "용미야. 연아 엄마. 돈 필요하면 얘기해. 진심이야. 애들 나한테 넘기고 짐 내려놔"라고 말했고, 이에 어용미는 "애들이 왜 짐이야. 나 한 번도 그런 마음 먹은 적 없어"라고 답했다. 진성우는 "감당할 수 없으면 짐이지"라며 냉정하게 덧붙였다.

다시 만난 진성우에게 어용미는 "사고가 좀 있었다"며 "달려오는 자전거에 부딪혔다. 사고가 나고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깼거든. 제일 먼저 '살았다'가 아니라 '내일 우리 애들 등교시킬 수 있겠다' 이건 연고 바르면 낫겠지. 근데 내가 없으면 애들 학교 보내줄 사람이 없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어용미는 "애들 데려가라 자기가. 그게 맞는 것 같아. 아니 그게 맞아. 아닌 척 모른 척 부정해 왔는데"라며 "조건은 있어. 애들 보고 싶으면 새벽이라도 달려갈거야. 막무가내로. 예의 없이. 미친년처럼. 시아 미술학원 제일 비싼 데로 보내줘. 시아방 침대는 공주처럼 레이스 달린 걸로 해줘. 우리 연아 사춘기야. 지 엄마 힘들까봐 반항 한 번 맘껏 못 했어. 눈치주지 말고 다 받아줘"라며 눈물을 참았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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