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지인들의 축구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딘딘과 남창희를 소환해 개그맨 팀과 축구 경기를 했다. 하지만 남창희는 "10년 간 5분 이상 뛴 적이 없다"더니 금세 "진짜 쓰러질 것 같다. 난 더이상 안 될 것 같다"고 쓰러져버려 폭소를 안겼다.
김종국은 이에 약속했던 소개팅을 위해 조카 소야를 불렀다. 남창희는 이에 눈도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 했고, 김종국이 "이제 열심히 할 거냐 안 할 거냐"고 묻자 "저 원래, 알죠 형. 인천의 메시였다"라며 투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