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선제골 후 무승부’ 가마 감독, “승리 예감했는데 결과 슬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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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가마 감독이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대구FC는 25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가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이 영리했다. 해야 할 것을 알고 있었다. 득점 후 승리를 예감했지만, 결과가 슬프다”고 말했다.

부상에서 이탈한 정태욱에 대해서는 “FA컵 경기에 출전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집을 떠나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집중력 저하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전북과의 경기는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명단을 보고 대구가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원정 승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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