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무료 영입...맨유의 영리한 선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5 14:35 / 조회 :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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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 추진은 영리한 선택이라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 “에릭센은 패스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의심할 여지 없이 맨유의 전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프랜키 더 용이 불확실환 상황에서 맨유가 에릭센 영입을 추진하는 건 영리한 선택이다”고 추천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브렌트포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지난 2020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에릭센은 유로 2020에서 심정지라는 장애물이 있었음에도 보란 듯이 극복했고 여전히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전한 클래스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에릭센에 대해서는 절친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맨유는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선수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해 에릭센 영입에 나섰다.

특히,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에릭센도 맨유 이적이 싫지는 않은 분위기다. 브렌트포드 잔류라는 2가지 보기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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