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아이돌 수명 길지 않아" 고민 토로 [빼고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25 13:34 /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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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빼고파'
'빼고파'에서 걸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연출 최지나) 9회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부터 심리 상담까지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정체기, 바쁜 스케줄, 육아, 음악 작업 등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빼고파' 멤버들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 상담을 받아보도록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신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민과 속마음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항상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던 유정이 뜻밖의 결과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정은 "아이돌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 혼자의 길을 찾아야 하는데, 그 방법을 모르겠다"며 브레이브걸스 멤버로서 너무 행복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또 유정은 현재 다이어트 정체기가 와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유정은 평소와 다름없는 식단과 운동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빠지고 있지 않아서 '굶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 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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