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맛 본 뮬리치 앞세우는 성남, 선두 울산 상대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5 10:16 / 조회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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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1위를 만나는 성남FC가 때마침 살아난 뮬리치에게 기대를 건다.

성남은 오는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지난 화요일 열린 김천상무와 1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휴식기 이후 까다로운 대구FC, 김천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기 시작했다.

성남은 김천과 무승부를 통해 긍정적인 요소를 찾았다. 스트라이커 뮬리치가 살아난 게 크다. 뮬리치는 성남이 가장 활약하길 기다린 자원이다. 지난해 13골을 기록한 파괴력을 2022시즌에도 보여주길 바랐지만 초반 침묵이 상당히 길었다. 지난 4월3일 수원FC전을 끝으로 골 소식이 멈췄다.

애가 타던 뮬리치의 득점 가뭄이 해결됐다. 뮬리치는 김천전에서 김민혁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튀어나온 볼을 가볍게 밀어넣어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김민혁의 슈팅을 만든 패스부터 뮬리치가 시작점이었기에 자신이 기회를 만들고 해결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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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치가 활발한 공격을 펼치면서 성남의 경기 운영도 날카로워졌다. 김천 상대로 11개의 슈팅 시도와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해 적극성을 발휘했다. 대구전에 이어 강한 압박을 강조하면서 시원한 스타일로 변모했다. 날카로운 결정력의 구본철과 공격 재능이 충분한 김민혁, 전성수도 컨디션이 괜찮아 힘을 실었다. 새로 영입한 밀로스도 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흐름에 불을 지펴야 하는 성남의 이번 상대는 선두 울산이다. 울산은 휴식기 이후 치른 현대가더비를 패하면서 주춤했지만 FC서울에 역전승을 거두며 1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성남이 전력상 열세지만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때마침 살아난 뮬리치가 있어 성남은 전반에 실점이 잦은 울산을 공략할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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