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는 6월 22일 일본 데뷔 싱글 'Undercover (Japanese ver.)'를 발매한 후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베리베리는 오리콘 싱글 종합 데일리차트 9위에 진입한데 이어 이틀 연속 TOP10의 자리를 지키며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극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에서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베리베리는 데뷔 싱글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팬미팅 '2022 VERI School'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겨울 진행한 'VERIVERY Japan 2nd Show ~Let's tag it~' 이후 약 2년반만에 성사된 일본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본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베리베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Undercover (Japanese ver.)' 일본어 버전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동헌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커버곡 유닛 무대, 댄스 퍼포먼스 유닛 무대 등 스페셜 무대들이 공개돼 현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달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