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야외 공연' 라필루스, 신촌서 깜짝 버스킹..300명 운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25 08:09 / 조회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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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라필루스(Lapillus, 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가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25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필루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서 버스킹 무대를 열고 3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날 라필루스는 인트로와 데뷔곡 'HIT YA!'(힛야!)를 시작으로 미공개곡 '퀸덤'(Queendom), 커버곡 'Don't go yet'(돈 고 옛)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여섯 멤버들은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라필루스의 버스킹 공연에 빠져든 시민들로 인해 거리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데뷔 이후 첫 야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 라필루스는 "처음 해보는 버스킹이라 정말 많이 떨렸다"며 "하지만 팬 분들과 이렇게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필루스는 이날 오후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HIT YA!' 데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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