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그냥 보내자’ 마음 떠난 공격수가 분위기 해칠까 ‘전전긍긍’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4 14:28 / 조회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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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 정도면 그냥 보내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라커룸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개 항의와 이적 욕구가 잘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불행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하지만,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

레반도프스키의 의지는 강하다. “내 안의 무언가가 죽었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야 한다”고 이적을 선언했다.


레반도프스키에 대해서는 FC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이다. 공격 보강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린 후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계약 기간까지 레반도프스키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완강한 이적 의지가 팀 분위기를 해칠까 전전긍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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