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5人, 추억의 수학여행 시작..한가인X신지의 조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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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박 2일 시즌4'
'1박 2일' 멤버들이 가슴 설레는 '추억 소환' 수학여행이 시작된다.

2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에서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딘딘 나인우)의 좌충우돌 충북 보은 여행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다섯 남자는 오프닝 명소인 KBS 본관에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막내 나인우는 생애 첫 KBS 오프닝에 감격한 듯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고. 또한 그는 "제 기억의 수학여행은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다. 즐겁게 만들어 달라"라는 당찬 요구로 시작부터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추억을 절로 소환하는 뜻깊은 여행에 들뜬 멤버들은 학창 시절 '썰'을 털어놨다. YB 딘딘은 "같은 건물에 다른 학교 학생들 오면 담을 넘어다녔다"며 호기심 가득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렸다. 문세윤 또한 "S.E.S 춤추면서 놀던 다른 학교 학생들 보면 떨렸다"며 공감했다.

이 가운데 한가인과 신지가 멤버들을 위해 조언을 전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자신의 자녀를 떠나보내는 듯한 '찐' 보호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수학여행의 필수 관문인 소지품 검사가 시작됐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물건이 적발되면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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