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차예련, 연민지에 "우리 아빠 죽던 날 옆에 있었잖아"[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6.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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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 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연민지에 아빠의 사고 현장에 대해 물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서유라(연민지 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아빠의 죽음에 대해 묻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유수연과 팀장 경합을 앞두고 있는 서유라는 자신의 직원을 따로 데려가 이야기하고 있는 유수연을 발견하고 정정당당히 겨루라 경고했다. 이에 유수연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불렀다고 사실을 말했다.

이어 유수연은 서유라에게 "그럼 서유라씨에게 물어볼게요. 그때 우리 아빠랑 무슨 얘기 했어요. 우리 아빠 죽던 날 서유라씨 옆에 있었잖아요"라며 단도 진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서유라는 당황하며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며 모른척했고 유수연은 "CCTV에 다 찍혔어요. 차화영 회장 만나러 들어갔을 때 거기 유라 씨도 있었죠"라고 물었다.

서유라는 "그래서요? 몰라요. 나도 수연씨 아버지가 잠깐 자리 비켜달라고 해서"라고 답했고 유수연은 "여기가 바로 사고 지점이에요. 우리 아빠가 다쳤던 곳이라고요"라며 흥분했다. 서유라는 "지금 나 죄인 취금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후 서유라는 유수연에게 "왜 SA 그룹에 들어왔는지 이제야 알겠네요"라며 그만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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