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박세완 "부드러운 김태훈, 연기할 때 섹시해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6.24 11:46 / 조회 :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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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훈이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다. / 사진제공 = 왓챠 / 2022.06.2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세완, 송건희가 김태훈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성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세완, 송건희,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 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 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이날 박세완은 김태훈과의 호흡에 대해 "첫인상부터 진짜 멋있으시다고 생각했고, (송) 건희 배우와 둘이 계속 공감하며 얘기했다"라며 "평소에는 부드러우신데 연기할 때 장난 아니시다. 섹시한 모습이 막 뿜어져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겨울이가 무서워해야 하는 역할이다. 실제로 악역을 하시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장난 아니게 해주셔서 몰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송건희 또한 "작품을 보고 팬이었는데 같이 한다는 생각에 진짜 연예인이랑 같이 한다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훈은 "잠깐만 나갔다 와도 되냐. 감정이 주체가 안 되고 눈물이 난다. 참 괜찮은 애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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