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안테나·시소·콴무진과 '팀 매치'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6.24 10:00 / 조회 : 5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이 소속사 선택을 완료하고 각 대표들과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12명 멤버들이 각각 안테나, 시소, 콴무진 소속사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은 각 소속사가 선정한 3개의 곡을 듣고 팀을 나눴다. 멤버들은 어떤 소속사의 곡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직 노래로만 선택을 진행해 운명의 조합을 만들었다. 조현아, 코타, 박진주는 월드 작곡 군단의 'Clink Clink(클링크 클링크)'를 고르며 '단신 라인' 케미를 예고했다. 나비, 권진아는 조영수의 '사랑이야'를 선택해 환상 보컬 조합을 기대하게 했다. 정지소, 이보람, HYNN(박혜원)은 김도훈·서용배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를 선택, 꿈만 같은 만남을 성사시키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은혜, 소연, 엄지윤, SOLE(쏠)까지 모두 선택을 완료한 후, 소속사 대표들과 만남을 갖는다. 멤버들은 "우리 팀 좀 힙한 것 같아"라며 멤버 구성에 대만족을 표현하는가 하면, 안테나, 시소, 콴무진 중 어떤 소속사가 될지 궁금해하며 환영 리액션을 정한다. 이런 가운데 문을 열고 들어온 대표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정말 예상 못했다"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소속사별 팀을 이룬 WSG워너비와 대표들은 "우리 팀 너무 좋아", "이 멤버 조합 완벽해", "우리랑 가야지! 정상 가야지"라고 흡족해하면서, 벌써부터 소속사끼리 옥신각신 경쟁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유팔봉(유재석)은 "WSG워너비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며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으며,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쏴 기대를 높인다.


WSG워너비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놀면 뭐하니?'는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2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의 연이은 성공으로 작년 5~6월 1위를 차지했고, WSG워너비로 8개월 만에 1위를 탈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별 팀을 나눈 WSG워너비는 각양각색 매력과 케미로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는 만큼,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