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
최명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빗물 치마로 다 쓸고다님. 이렇게나 올 줄 몰랐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색 롱 원피스에 노란색 모자, 노란 우산을 들고 길거리를 걷고 있는 최명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배우 김성령은 "오늘 느꼈어요. 비오는 날엔 옐로우를. 엄청 사랑스러워 보임"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황정음은 "노랑 공주님"이라는 댓글로 최명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최명길은 나이 61세로, 1995년 9세 연상인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