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나단 "'벌거벗은 한국사' 여동생에 추천..1급 자격증 꼭 따겠다" [인터뷰]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 조나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21 16:44 / 조회 :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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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STORY
tvN STORY 오리지널 역사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연출 김형오·전민호·김기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방송 6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 1.3%)을 경신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Olive)에서 채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문을 연 tvN STORY가 시청률 1%를 넘어선 것은 고무적인 성과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큰별쌤'이라 불리는 한국사 최태성 강사가 선보이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편을 시작으로 연산군, 어우동, 궁예, 성균관, 무신정변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사를 보다 쉽게 스토리텔링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심에는 역사 안내자 '큰별쌤' 최태성과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강의의 재미를 더해주는 '탑승객' 장예원, 김동현, 조나단이 있었다.

'탑승객' 중 한 명인 조나단은 21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 역시 시청자 입장에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모르는 상태에서 앉아서 듣기 때문에 TV에서 볼 때와 기분이 똑같다. 정확한 설명과 디테일한 내용 자료를 보며 놀라고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 내용에 또 한번 놀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분들 역시 좋아해 주시니 좋음이 배가돼 금상첨화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며 "시청자분들과 통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조나단은 '벌거벗은 한국사' 인기 비결에 대해 "녹화장 분위기가 학창시절 반 분위기와 비슷하다. 잘하는 친구와 중간 친구, 또 '한국사알못' 친구가 셋이 모여 각자의 역할을 한다. 예원 누나는 늘 솔선수범해 복습을 하는데, 늘 자극제가 된다. 예원 누나가 하니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또 동현이 형은 촬영할수록 점차 문제도 잘 풀고 지식이 쌓이는 모습을 보니 또 자극이 된다. 시청자들도 함께 자극을 함께 받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타 역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꼽는 질문에는 "학창시절에는 시험에 포커스가 맞춰져 암기 위주의 역사를 했던 것 같다. 민영환 자결에 대해서 교과서에는 짧게 나와있어 배경에 대해서까지 알 길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운 한국사가 한 통의 수박 같다면, '벌거벗은 한국사'에서는 자세한 시대 배경까지 알려주시니 수박을 깨고 수박씨까지 발라 먹는 느낌이 든다"며 통통 튀는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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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STORY
조나단은 최태성 강사의 적극적인 조력 아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도전할 계획이다.

조나단은 "'벌거벗은 한국사'를 통해 열심히 배우는 학생이자 배운 내용을 결과물로 입증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며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어 올해 꼭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꼭 따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조나단은 여동생 파트리샤와 '벌거벗은 한국사'를 함께 보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가장 가까운 저의 여동생 파트리샤에게 추천하고 싶고 함께 보면 좋겠다"면서 "코자크라는 분이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살려면 과거에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우리에게 역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파트리샤에게도 역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함께 한국사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며 여동생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조나단은 "초등학교 3,4학년 때 선물로 받은 '한국사 편지'라는 책을 읽고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며 역사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벌거벗은 한국사'를 참여하게 기쁘다. 매 촬영마다 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 기운 이어가 많은 시청자들분이 함께 보는 국민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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