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 매버릭', 개봉 D-1..사전 예매량 20만장 돌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6.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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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엘리스, 마일즈 텔러, 톰 크루즈, 제리 브룩하이머, 글렌 포웰,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8.8%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전 예매량 20만 4697장을 돌파했다.


이는 엔데믹 시대 최초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 전날 동시기 예매량 19만 2748장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톰 크루즈 주연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의 동시기 예매량 22만 6730과 유사한 수치다.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팀 탑건 6인의 주역들이 팬데믹 이후 최초의 영화 내한 행사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제대로 내한 마법을 펼친 가운데 예매량도 많아졌다.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2022년 최고 흥행작에 올랐으며, 팬데믹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 이어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북미에서 개봉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박스오피스 2위를 다시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에서도 장기 흥행으로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보헤미안 랩소디 '(2018)를 능가하는 흥행 신드롬을 보여 준 가운데, 마지막 한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6월 22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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