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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
한지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매상봉'이라는 글이 담긴 짧은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정은혜를 찾은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민은 "저 팬인데요. 한번만 안아봐주시면 안 되요?"라고 말을 걸었고, 이에 정은혜는 한지민을 알아보고는 "영옥아"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진한 포옹을 했다.
한지민과 정은혜는 지난 1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정은혜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니얼굴'에서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에 한지민이 깜짝 방문, 두 사람의 우정을 보여줬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