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HQ '에덴' 방송 캡처 |
양호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다. 지난 과거를 비난해도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IHQ 예능프로그램 '에덴'에 출연 중이다. '에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투 핫'의 한국판이라며 강도 높은 수위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5세 관람가 임에도 불구하고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수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양호석의 과거 폭행 전력이 드러났다. 그는 2019년 4월 서울 강남구 모 술집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을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0년에는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양호석이 바람을 피웠다는 등 차오름의 주장이 더해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표했으며 양호석에 대한 하차를 요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