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깜짝 결혼 발표→'유부남' 윤계상, 늦은 결혼식 [위클리 무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6.11 09:30 / 조회 : 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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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한 주간의 영화계 소식

○..배우 한예리가 깜짝 결혼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예리는 지난 9일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해 초 결혼했다고 알렸다.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한예리 배우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한예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한예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예리가 올해 초 비밀리에 결혼 했다는 소식이 놀라움을 전한 가운데, 6개월 여만에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관심도 쏠렸다. 이와 함께 한예리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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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유부남'인 배우 윤계상이 이미 법적인 아내인 뷰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계상은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해 6월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CEO와 차혜영 대표와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윤계상은 두 달 후인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고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마동석이 6년 열애 한 예정화와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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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죄도시2'


○..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 돌파의 영예를 안게 됐다. '범죄도시2'는 10일 까지 983만 관객을 모았으며, 11일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천만 영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한국 최고의 프랜차이즈 영화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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