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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 예정화 /사진=/AFPBBNews=뉴스1, 스타뉴스 |
배우 마동석과 오랜 연인 예정화의 결혼 임박설이 다시 흘러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지난 9일 진행 된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연인 예정화와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5살 연하 뷰티브랜드 CEO 차혜영 대표와 혼인 신고 후 함께 살고 있는 윤계상은 이날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가수 겸 배우 비가 맡았고 윤계상이 속한 그룹 god 멤버들이 축가를 불렀다.
이런 가운데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통해 윤계상과 함께 호흡한 바 있다.
마동석은 지난 2019 영화 '악인전'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당시 "예정화와 내년 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코로나 등으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지만,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마동석은 영화 인터뷰 마다 예정화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과하지 않게 센스있는 답변을 했으며, 몇 년간 오로지 연인인 예정화의 SNS만 팔로우 하며 굳건한 애정을 지켜왔다. 또 지난해에는 자신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에 예정화와 함께 동행하는 등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결혼에 대한 관심도 집중 되고 있다.
한편 마동석의 '범죄도시2'는 곧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