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왕, 200개국 수배령 내려졌는데 '럽스타그랩' [쇼킹 받는 차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06 10:26 / 조회 :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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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킹 받는 차트'
'쇼킹 받는 차트'에서 사랑만큼은 진심이었던 마약왕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쇼킹 받는 차트'에서는 '잡은 건 우연! 잡힌 건 필연!'이라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배성재, 이승국, 랄랄 '쇼킹 받는 차트' 3인방은 어처구니없는 범죄자들의 행태를 소개한다.

'마약보다 더 지독한 사랑?'이란 사건이 7위였다. 2006년 멕시코 대통령 펠리페 칼데론은 마약 조직 소탕을 선언하고 대표적 마약 카르텔인 시날로아 조직의 수뇌부 피트를 표적했다. 경찰은 피트에 대해 국제경찰 형사 기구에서 가장 강력한 수배인 적색 수배령을 발령했다. 200개 나라에 수배를 내렸지만 피트의 그림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17일 다량의 마약 밀매를 위해 콜롬비아에 입국하는 피트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인터폴 경보가 발동됐고, 경찰은 신속하게 피트를 쫓았다. 경찰은 보안 카메라 102개의 이미지, 34시간 이상의 비디오 분석, 14개의 데이터 베이스를 비교하며 철두철미한 체포 작전을 펼쳤다. 경찰은 두 번이나 피트를 체포할 기회를 잡았지만, 끝내 검거에서 실패했다.

그러나 피트는 의외의 곳에서 발견됐는데 다름 아닌 SNS였다. 피트가 콜롬비아에서 활동하는 모델 여자 친구와 키스하는 사진이 버젓이 SNS에 업로드된 것. 피트와 여자친구의 사진을 본 이승국은 "지금 적색 경보 올라왔는데 럽스타그램 하는 거냐"며 "CCTV 100대로도 못 잡았는데, SNS에 있는 거냐"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성재 역시 매우 못마땅한 표정으로 "사진은 누가 찍어준 거냐"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후 여자친구 집에서 지내는 피트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마약왕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피트의 행동과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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