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스' 신민아, 이병헌에 '보고 싶다' 고백.."오빠 말고 남자로"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04 22:25 / 조회 :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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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선아가 동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동석(이병헌 분)에게 전화를 건 선아(신민아 분)가 그려졌다. 동석은 선아가 제주를 떠난 후 아들과 지내려던 집을 수리하며 홀로 이곳에서 지내고 있었다.

선아는 동석에게 전화를 걸어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동석은 "쏟아지는 비 보면서 커피. 너는?"이라고 되물었다. 선아는 "나는 사무실 창가로 햇살 좋은 바깥 보면서 커피"라고 답했다. 동석은 퉁명스럽게 "병원은 잘 다니고? 왜 전화했어?"라고 물었고 선아는 "보고 싶어서"라고 답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동석은 "여전히 동네오빠로? 남자로?"라고 물었고 선아는 싱긋 웃으며 "남자로" 라고 대답했다. 동석이 "집 다지었어. 나중에 여기서 자"라며 "제법이야 내 솜씨가"라고 말했고 이에 선아가 곧 제주에 방문할 거라며 "열흘 뒤? 다음주 주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아는 "다른 목적 없이 그냥 오빠만 보러"라고 말해 동석을 설레게 했다. 동석은 "오케이. 끊어 바빠"라고 말하면서도 활짝 웃으며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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