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 본명 김민수)가 오늘 결혼한다.
돈 스파이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 Day", "my all", "Let's get married"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수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돈 스파이크의 예비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러 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돈 스파이크의 예비신부는 연예인 같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돈 스파이크보다 6살 어린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축가는 가수 멜로망스, 김범수 등이 맡을 예정이다.
/사진=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13일 SNS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라면서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일을 하는 비연예인"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생애 첫 소개팅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다며 여자친구를 "봉봉"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