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지성의 따끔한 조언’ 김상식 감독, “충분히 공감하고 인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28 21:19 / 조회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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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개선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무패 행진은 마감됐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경기력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지만, 결과를 챙기지 못해 팬분들께 죄송하다. 고민이 많다. 헤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부분도 변명이 될 수 없다. 홈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하는 데 감독으로서도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방문했는데 “경기력에 실망감을 표했다. 충분히 공감하고 인정하는 부분이다. 미팅을 통해 개선점을 찾겠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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