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강다니엘이 꼽은 최고의 레플리카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5.28 08:15 / 조회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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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 천재들이 '조기 퇴근'을 두고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5회에서는 '브릭 '카'(Car) 데이'가 진행된다. 메인 미션으로는 실제 자동차를 브릭으로 똑같이 구현해 내는 레플리카 미션, 탈락자 선정 미션으로는 브릭 RC카 레이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레플리카 미션 우승자에게는 RC카 레이싱 대결이 면제되는 '조기 퇴근'이라는 '블록버스터' 최초의 특급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해 어떤 팀이 우승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레플리카 미션을 통해 '블록버스터' 최초로 각 팀의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천재들이 브릭을 이용해 실제 차량을 얼마나 똑같은 비율과 디자인으로 축소하고, 색상과 포인트까지 세밀하게 구현하는지가 관건, 앞선 미션들에 비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난도 미션에도 자동차 연구원인 신권수가 있는 '모도리스' 팀은 유일하게 자신감을 보였다고. 그러나 이내 다른 팀들도 만만치 않은 이력으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반전을 예고, 다음 우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레이어드' 팀은 "자동차 조립은 처음"이라면서도 웹디자인 전공을 살려 세밀하고 정확한 스케치로 주목받았고, '어느새' 팀의 김승유는 한 자동차 브랜드의 브릭 자동차 작품 전시에 참여한 경력을 전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의 위엄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클러치' 팀의 김진영은 자동차 부품 엔지니어, 고등학생인 지수환은 자신만의 브릭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까지 하고 있는 10대 사업가인 만큼 이번 미션 경계 대상 1호로 등극했다. 이들은 단숨에 해당 자동차의 디자인 포인트를 잡아냈을 뿐 아니라 빠른 속도로 조립하면서 다른 팀들을 위협했다고.

특히 레플리카 미션의 우승자는 탈락자를 가리는 'RC카 레이싱'에 참여하지 않아도 다음 미션에 진출할 수 있기에 "골든 브릭보다 탐나는 베네핏"이라고 할 정도로 참가자들 모두 치열하게 미션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재들의 치열한 대결에 노홍철은 "이곳이 총성 없는 전쟁터"라며 긴장감을 전했고, 강다니엘은 천재들이 완성한 레플리카 차량들을 보며 "말도 안 된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즉석에서 "이 차량은 내부까지 완벽하게 잘 만든 것 같다"면서 우승 차량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5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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