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aria travel 인스타그램 |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선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까지 배우 4명이 참석했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아이유는 어깨를 드러낸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CJ ENM |
이에 해당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영상을 통해 "오늘 레드카펫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한다. 실수였다"라며 아이유의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영화 '브로커'와 함께 하는 멋진 순간"이라며 자신의 영상을 게재하고, 아이유의 노래 '마음'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아이유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을 맡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