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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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3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한 첫 상영 이후 전 세계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헤어질 결심'이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현지 모습을 담은 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우아한 드레스와 기품 있는 턱시도를 갖춰 입고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으로 향할 준비를 마친 탕웨이와 박해일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찬욱 감독을 비롯 탕웨이와 박해일은 영화의 첫 공개를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환한 미소로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두 배우의 뒤로 '헤어질 결심'의 대형 포스터가 시선을 모으며, 프랑스 칸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헤어질 결심'의 강렬한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사진=CJ ENM |
한편 '헤어질 결심'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