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날 선수 많은' 중원부터 보강... '진공청소기' MF 노린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05.26 11:17 / 조회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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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비 비수마. /사진=AFPBBNews=뉴스1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그리그 무대에 나서는 토트넘(잉글랜드)이 본격적인 폭풍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은 올 여름 미드필더진 보강을 모색할 것"이라며 "토트넘은 지난 1월에 영입을 시도했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6)에게 다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진공 청소기'라 불리는 말리 출신의 미드필더 비수마는 수비적인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특히 정확한 태클과 상대의 공을 빼앗는 능력이 좋은데, 태클의 경우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9개를 성공시켰다. 리그 4위에 해당하는 톱클래스 수준이다. 인터셉트도 경기당 평균 1.9개로 리그 상위권(10위)에 위치했다.

비수마와 브라이튼의 계약기간은 내년이면 만료된다. 이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이적료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비수마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480억 원)라고 한다.

토트넘은 올 여름 영입자금으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90억 원)를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엄청난 금액이다. 다음 시즌부터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소화하기에 스쿼드에 깊이를 더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가장 큰 문제로는 중앙 미드필드진이 꼽힌다.

매체도 "토트넘은 수준 높은 자원으로 구성된 중원의 깊이가 부족하다"며 "올 시즌 토트넘의 해리 윙크스(26)가 부진했고, 올리버 스킵(22)은 아직 유망주일 뿐"이라고 이유를 짚었다. 여기에 토트넘은 올 여름 전력 외 자원들인 탕귀 은돔벨레(26), 지오바니 로셀소(26) 등을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 나가는 선수가 많기에 적극적으로 비수마 영입에 뛰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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