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최환희 "여동생 최준희, 필요할 때만 연락" '찐' 남매 케미[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5.25 09:22 / 조회 :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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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갓파더' 가족들이 '게스트'들과 익살스러운 '케미'를 발산하며 80분 동안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부자와 남매 그리고 모녀가 '게스트'들과 운동은 물론 집들이까지 하는 등 다채로운 일상을 함께했다.

최환희(지플랫)는 KCM과 내기를 건 풋살 경기를 하게 됐다. 최환희(지플랫)는 그리를 비롯한 자신의 친구들을 불렀다. 이에 맞서 KCM 또한 김재환, 쇼리, 슬리피 등 친한 지인들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이 처음 만나는 이야기를 나눈 순간은 '갓파더' 33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두 사람은 풋살 경기에 앞서 닭싸움을 진행해 승리한 팀이 선공과 원하는 진영을 선택하기로 했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내기에서 진적이 없다'라고 서로 어필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최환희(지플랫)는 닭싸움에서 KCM을 상대로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넘어지면서 패배했다. 결국 선공과 진영 선택권이 KCM 팀에 넘어가게 됐다. 다음 주 본격적인 풋살 경기에선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환희(지플랫)는 '갓파더' 스튜디오에서도 여동생 최준희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최준희와 서로 필요한 연락만 한다고. 최환희(지플랫)는 "지금 어디냐라고 하면 (최준희가) 집이라 전한다"라며 "그럼 'ㅇㅋ'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른바 '갓남매' 김숙과 조나단은 '갓파더' 33회에서 파트리샤와 함께했다. 김숙은 조나단의 서울 자취집을 방문한 뒤 파트리샤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숙은 이들과 집안 곳곳을 보며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찾았다. 이후 그는 '자취 27년차'로서 조나단과 파트리샤에게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특히 김숙은 빨랫감을 넣을 수 있는 다용도 앞치마는 물론,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을 밝혀줄 센서 등을 설치하며 조나단의 자취집을 바꿔놨다. 침구까지 화사하게 교체한 김숙. 이를 보고 파트리샤는 "집을 너무 잘 꾸며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김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갓마더' 강주은은 가비의 친구 아이키를 만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새로 이사한 가비의 서울 집을 방문해 먼저 와 있던 아이키와 만났다. 이후 요리를 잘하거나 자신처럼 오토바이까지 탄다는 아이키를 보며 "내 딸인 거 같아"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보고 있던 가비는 "우리 엄마 뺏길 거 같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아이키는 아랑곳하지 않고 강주은의 딸이 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친 상황. '갓파더' 34회에서 이들의 본격적인 강주은 쟁탈전이 시작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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