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에 고백 받은 사연 "박나래 집서 술먹다가" [★밤TView]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5.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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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돌싱포맨'에서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나래네 집에서 술 먹다가 김준호가 반 진지함을 좀 섞어서 만나자고, 사귀자고 했다"며 "약간 말투가 농담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민은 "나도 그냥 농담 반 진담 반처럼 '그래 만나보든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가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구나 느낀 게 있었다"며 "김준호에게서 술 먹고 영상 통화가 왔는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고 울더라"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진상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 관심을 가게 된데 대해 "남자들이 지민이 얘기를 많이 한다"며 "예쁘다, 똑순이다. 이런 칭찬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준호는 "'왜 이렇게 지민이를 좋아하지?' 다들 지민이를 좋아하니까 안 되겠다. 묶어야겠다. 내 여자로"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포졸이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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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앞서 김준호는 김지민이 출연하기 직전 "형들이 이상한 말 할까 봐 써봤다"라며 손수 쓴 촬영 동의서를 건넸다. 이상민은 "'주식 코인을 비롯한 돈 관련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며 "너 상장 폐지된 거 모르냐"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식겁하며 "하지 말라"고 단속했다.


임원희는 "'추접스럽게 지민이에게 여자 소개해달라고 하지 않는다' 이것도 못 하냐"고 버럭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김지민과 '너네' 때문에 이별할 경우 위자료를 지급한다'"를 읽고선 웃었고, 김준호는 "존칭 쓰다가 생각하니 열 받더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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