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 신시아 "김다미, '잘하고 있다'고 응원..많은 용기 얻어"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5.24 12:04 / 조회 :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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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시아가 2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마녀 2'는 6월 15일 개봉한다. /2022.05.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새로운 마녀가 된 신시아가 김다미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24일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14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는 '마녀'의 김다미에 이어 후속편 '마녀 2'의 타이틀롤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시아는 극중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 역을 맡았다.

이날 신시아는 "전작의 팬으로서 부담이 많이 됐고, 책임감을 가지고 전작에 누가 되지 않게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연구하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녀 2'에서 김다미와 호흡을 맞춘 신시아는 "언니랑 같이 촬영을 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다"라며 "언니가 '잘하고 있다'라고 말을 해주셨는데 위로가 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용기를 얻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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