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강한나VS장혁, 물러섬 없는 대치..불꽃 튀는 접전 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5.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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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강한나, 장혁의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붉은 단심'이 점점 더 첨예해지는 인물들의 관계를 예고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8회에서는 유정(강한나 분)과 박계원(장혁 분)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치를 벌인다.


앞서 유정은 중전이 되겠다며 궁에 머물 것을 선택했고, 박계원과 중전 간택을 놓고 살벌한 대화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박계원은 중전 책봉을 위해 최가연(박지연 분)에게 그 빌미가 되어달라 청하는 것은 물론, 종친과 대신들의 대립 구도를 형성해 숨 막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밖에도 유정은 자신이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폐빈(廢嬪)으로 죽은 사간 유학수의 여식이라는 사실을 박계원에게 밝혀 24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정과 박계원 모두 굳은 얼굴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힌 유정이 박계원과 또다시 마주한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그녀를 응시하는 박계원은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왠지 모를 긴장감을 불러온다.

그뿐만 아니라, 관료들과 마주한 유정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녀는 터무니없는 언행으로 대신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이에 박계원은 기막혀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역대급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치 상황을 벌인 이들의 사연에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붉은 단심' 제작진은 "8회에서는 인물들의 관계가 점점 더 첨예해진다. 특히 유정의 정체를 알게 된 박계원이 그녀와 계속 힘을 합쳐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지 오늘 방송을 주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한나, 장혁의 숨 막히는 대치는 '붉은 단심'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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