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새 앨범 '에피파니' 가장 기다려지는 곡"..해외매체 집중조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5.24 06:51 / 조회 : 10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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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새로운 '에피파니'(Epiphany)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오는 6월 발매될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에 수록될 진의 '에피파니' 데모버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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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지난 노래들과 몇 곡의 신곡들, 그리고 일부 공개되지 않은 데모 버전들이 포함된 3개의 CD로 구성된다.

매체는 CD3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되지 않은 이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데모곡들로, 진 버전의 '에피파니'가 가장 기다려지는 곡 중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곡은 진이 2018년에 작업했었던 곡으로 기존 '에피파니'와는 다른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체는 네티즌이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Proof" CD 3장의 트랙리스트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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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가격이나 구성등에 대한 많은 댓글들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진의 신곡에 대해 엄청나게 흥분하는 댓글들이었다며 놀라워했다.

매체는 진 버전 '에피파니'에 대해 궁금해하고 고대했던 많은 팬들이 CD3을 음악 플랫폼에서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앨범 구매에 더욱 적극적일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CD3 트랙리스트 발표 후 '에피파니'는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며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네티즌이 '에피파니' 새 버전 외에도 'Proof' CD2에서 진의 'Moon'을 가장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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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Moon'은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으로 팬들은 지구, 진은 그 지구를 맴도는 달로 표현해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받는 곡이다.

매체는 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음악 플랫폼인 멜론에서 가장 오래 차트에 올랐고, 두 번째로 스트리밍이 많이 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솔로 곡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2개의 솔로곡에 2백만의 고유한 청취자를 가진 첫 번째 멤버이자 진의 자작곡 'Moon'은 2021년에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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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진의 솔로곡 모두 '인사이트'지가 선정한 방탄소년단 최고의 곡 리스트에 오른 것은 당연하다, 방탄소년단의 앨범뿐 아니라 케이팝 장르에서도 매우 독창적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진은 매우 재능이 넘치는 작곡가이면서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보컬리스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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