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게 가장 큰 행복이 찾아왔다. 태명은 히어로"라며 초음파 검사 영상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다.
경맑음은 "눈치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히어로를 만났던 순간부터 그 작은 기쁨과 축복들 너무 너무 적고 싶었다. 이제 안정기가 왔고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다둥이 부모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8월 넷째 아들 출산 이후 8년 만에 다섯째 아이를 얻게 됐다.
경맑음은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를 축복해주시면 너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이제 배가 제법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밍아웃",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라고 태그를 덧붙이며 기뻐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