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선수들, 황희찬 플레이에 기겁...'대체 뭐하는 거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23 17:08 / 조회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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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울버햄프턴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리버풀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페드루 네투가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그런데 전반 20분 네투가 부상을 당하며 황희찬이 급하게 투입됐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황희찬은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완벽한 득점 기회도 있었다. 전반 39분 침투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알리송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는데 황희찬의 슈팅은 알리송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이후 황희찬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로 동료들이 머리를 감싸쥐게 하기도 했다.

'James Barnett'이라는 이름을 가진 울버햄프턴 팬의 트위터 계정에 황희찬의 플레이 영상이 올라왔다. 황희찬은 동료의 패스가 아래로 흐르자 전속력으로 달려가 공을 잡으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황희찬이 슬라이딩을 했고 공은 터치라인으로 나가며 리버풀의 소유가 됐다. 충분히 달려가서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황희찬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지켜보던 울버햄프턴 동료들은 머리를 감싸쥐며 기겁했다.

이 영상을 올린 팬은 "후보 선수들도 황희찬의 폼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지난 2월 아스널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무려 3개월이 넘도록 침묵하고 있었다. 리버풀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브루노 라즈 감독의 신뢰에도 계속 보답하지 못했고 결국 아쉬운 마무리를 해야했다.

사진=James Barnet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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