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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인 엘로이즈 크리스티나 슈왈제네거 프랫의 탄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축복받고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라는 글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6월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일라를 얻었다. 이날 피플지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자는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항상 라일라에게 다른 형제가 있기를 바랐다. 그들은 매우 축복받았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항상 엄마가 되고 싶었고 나는 내 인생에서 이 시간을 항상 고대했고, 그것에 대해 흥분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그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유명 배우이자 정치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이다. 크리스 프랫은 2018년 이혼한 전처 안나 패리스와의 사이에서 9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1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