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종전] '손흥민은 아직' 토트넘, 노리치에 2-0 리드...UCL 보인다 (전반 종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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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GK),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라이언 세세뇽,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데얀 클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7분 토트넘의 선제골 기회가 무산됐다. 클루셉스키가 측면을 무너뜨리고 호이비에르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호이비에르의 슈팅은 높게 떴다. 16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호이비에르가 롱킥을 내줬고 벤탄쿠르가 다시 패스를 해준 걸 클루셉스키가 마무리했다.

전반 22분 노리치가 반격에 나섰다. 라시차의 중거리 슈팅이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토트넘의 기세는 무서웠다. 31분 노리치 골키퍼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벤탄쿠르가 크로스를 올렸고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앞선 상황에서 2-0으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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