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족 감싸기래?" 신봉선 이어 미주 WSG워너비 탈락 [놀면 뭐하니?] [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5.22 11:49 / 조회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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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조별 경연에서 세 명의 최초 탈락자가 나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수도권 가구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2049 시청률은 4.5%로 토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로봉 조의 탈락자들 리헤이, 미주가 마지막 토크를 나누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조별 경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유일하게 3명으로 구성된 신선봉(전지현, 김태리, 제시카 알바) 조가 두 번째 조별 경연을 펼쳤다. 신선봉 조는 본격적인 경연 전 토크 '티키타카'로 폭소를 유발했다. 제시카 알바는 "화음을 맞추다가 음을 놓쳤는데, 김태리 씨가 절 못 미더워하는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3사 대표들은 "누가 제일 걱정되냐"고 물었고, 전지현이 고민하자 제시카 알바는 "그만해요"라며 황급하게 멘트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시카 알바는 유팔봉(유재석)을 반하게 한 입담을 뽐냈다. 제시카 알바는 "노동주를 먹어야 할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 노동주를 마셨더니 그게 오늘 영향이 온다"고 말하는가 하면, 개인곡으로 목을 푸는 시간에도 무아지경 댄스를 곁들이며 흥을 분출했다. 유팔봉은 "팬이 됐다"며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신선봉 조는 경연곡으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불렀다. 리허설 때 걱정과 달리 아름다운 화음을 쌓아 부르며 3사 대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지현은 "얼굴도 못 봤지만 화음을 맞추면서 뭉클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태리와 전지현만 합격하고 제시카 알바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시카 알바의 정체는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채정안이었다. 유팔봉은 "오디션에 정안 씨가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하자 채정안은 "진짜 성공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수록 돈이 많이 필요하더라. 난 집에 있으면 안 된다", "(그동안) 차도녀 이미지로 버텼는데, 이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까 했는데 못 참고 나왔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조별 경연 세 번째 조는 청량한 고음의 소유자들로 뭉친 비로봉(나문희, 공효진, 김혜수, 손예진) 조였다. 비로봉은 경연곡으로 씨야의 '사랑의 인사'를 불렀다. 환상의 하모니에 엘레나 킴(김숙)은 "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심장이 다시 뛴다"라고 감격했다.

그러나 비로봉 조에서 2명의 탈락자가 동시에 나와 충격을 안겼다. 탈락자 정체 공개에 3사 대표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먼저 공개된 탈락자 김혜수의 정체는 코카N버터 수장 댄서 리헤이였다. 리헤이는 "어렸을 때 (노래를 향한) 작은 꿈을 꿨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엄청 아쉬웠다. 한 번도 음정이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라고 소감을 밝혔다. 3사 대표들은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줄 몰랐다", "(김혜수가 리헤이인 줄) 생각도 못했다"라며 리헤이의 새로운 발견에 놀라워했다.

이어 공개된 탈락자 공효진의 정체는 '놀면 뭐하니?' 멤버 미주였다. 미주는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라고 부담됐던 오디션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신봉선에 이어 미주까지 탈락하자 엘레나 킴은 "누가 가족 감싸기라고 하냐. 가족이 다 떨어졌는데"라고 말했고, 미주는 탈락에 대한 남다른 만족감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할미봉(윤여정, 김서형, 소피 마르소, 앤 해서웨이) 조의 경연곡이 살짝 공개돼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최종적으로 확정된 WSG워너비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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