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세리, '혼 캠핑' 장보기만 40만원..역시 리치언니[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5.21 00: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박세리가 혼자 즐기는 캠핑에서 단숨에 40만원을 쓰며 '리치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들과 '혼 캠핑'에 나선 박세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혼자 하는 캠핑은 처음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박세리는 마트와 해산물 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봤다. 하지만 평소 큰손으로 알려진 그답게 박세리는 마치 여럿이서 함께 가는 캠핑이라 착각할 정도로 장보기를 이어갔다.

박세리는 마트에서 양고기를 비롯한 온갖 고기들을 쓸어담기 시작했고, 이를 보던 전현무는 "누가 또 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세리는 마트에서만 20만원을 넘게 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민망해진 박세리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10만원은 기본으로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아무리 올라도 채소 몇 개에 10만원은"이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어 해산물 도매시장으로 향한 박세리는 갑오징어, 가리비를 비롯한 해산물들을 쓸어담았다. 잠시 후 "'혼 캠핑' 장보기에서 총 얼마 정도 쓴 것 같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박세리는 "한 40만원 나온 거 같다"며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세리는 "나 혼자서 장을 보나 여럿이서 먹을 장을 보나 가격이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