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준기, 전생에서 자신 죽인 현우성과 한판승부..이경민 살렸다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5.20 22:41 / 조회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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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게인마이라이프' 방송화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현우성과 다시 붙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조태섭(이경영 분)의 지시를 받아 구승혁 검사(이경민 분)를 처리하려는 닥터K(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혁을 구하기 위해 닥터K 앞에 나타난 김희우(이준기 분)는 "패턴이 어떻게 매일 똑같나. 내가 널 좀 알지"라며 그를 도발했다. 앞서 김희우 역시 닥터K로부터 폭행당한 뒤 알코올과 마약이 섞인 주사를 맞고 죽음을 당한 바 있다. 닥터K는 김희우에게 "우리가 전에 만난 적이 있던가?"라고 물었고, 김희우는 "맞다. 그리고 네 손에 죽었지"라고 답했다. 이에 닥터K는 "잘못봤다. 난 실패한 적이 없다"며 코웃음을 쳤다. 그러자 김희우는 "맞다. 넌 실패하지 않았지. 내가 억울해서 부활한 거다. 너무 억울하니까 죽음도 피해가더라"고 말했다.

김희우는 전생에서 닥터K가 공격하던 패턴을 기억하고 하나씩 방어했다. 이에 닥터K는 "운동했었나"며 쉽게 지지 않는 김희우에게 당황했다. 둘의 몸싸움이 이어지던 가운데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닥터K는 자리를 떠났다. 그때 박상만(지찬 분)이 도착했고 김희우는 구승혁을 무사히 구출해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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