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 "김우빈 오랜 팬..실제로 보니까 더 좋더라" [인터뷰②]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5.20 16:55 / 조회 :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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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썸이엔티
배현성이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20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 연출 김규태)에 출연한 배현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현성은 "촬영 전에는 김우빈 선배님을 너무 뵙고 싶었다. 예전부터 팬이어서 실제로 보니까 더욱 좋았다"며 "제 촬영이 없을 때 다른 선배님들의 촬영을 구경갔는데 워낙 베테랑들이셔서 많은 선배님들의 다양한 연기를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현성은 영주 역을 맡은 노윤서뿐만 아니라 앙숙인 두 아버지 박지환, 최영준과 많은 호흡을 맞췄다. 배현성은 "워낙 베테랑 선배님들이셔서 촬영 하기 전부터 연락을 많이 하면서 편해지려고 노력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아버지가 제가 생각한 신들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고 저도 아버지에게 의견을 말씀드리면서 잘 맞춰갔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노윤서와의 연기 합에 대해서도 "둘 다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성격이라 처음에 만났을 때는 걱정했다. 촬영 전에 연락하고 대본도 이야기하다 보니 정작 촬영할 때 그런 부분은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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