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 사진=영화 포스터 |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2'는 36만 6242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6695명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이야기.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머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개봉 첫날 관객 수 46만 7525명을 동원하며 500만 관객을 동원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친 것은 물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2'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4만 169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4만 4044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2만 5512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